[ 스위트 홈 ]
웹툰 내용을 기반으로 해서 나온 드라마 한 회당 약 30억에 달하는 제작비용이 들어간 드라마... 진짜 어마어마하다....
솔직히 킹덤 덕분에 꺼려했던 좀비물에 아주 개방적으로 바뀌었었고 그 뒤로 좀비물 나오면 종종 찾아보곤 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스위트홈 역시 좀비물 버금가는 괴물 시리즈,,,
사실 웹툰은 안 봐서 모르지만 주변 친구들 말에 의하면 웹툰이랑 내용이 많이 다르고 확실히 드라마가 재밌다고 한다.
줄거리
처음엔 괴물이 계속 나와서 보기 힘들었다.. 사실 밥 먹으면서 보는 타입인데 위 사진에 나오는 괴물 때문에 처음으로 밥 먹는 중에 보는 드라마를 중지 시킨 사태가 벌어졌다.. 진짜 웬만해서는 참고 보는데 말이다... 근데 진짜 그 정도로 리얼하게 만들었다는 말이 되는 듯하다... 괜히 300억 제작비용이 허투루 쓰인 게 아니다... 이 말이다...
보면서 왜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감염됐는지 알게 된다 ...
키워드 : 욕망, 저주
인간의 욕망으로부터 신이 내린 저주...
암튼 바이러스는 곧 저주로 칭하면서 사람들이 괴물로 변한다.. 본인이 욕망했던 것으로....
보는 내내 진짜 작가 천재 천재!! 하면서 봤던 것 같다.
등장 인물
여기에 출연한 출연진 중 네 명정도만 알았고 주연 남자 배우는 잘 몰랐다. 진짜 이진욱 이시영 하드 캐리 장난 아니다...
이진욱 보자마자 탄성 지름,,,, 내 남자가 스위트홈에?!?!?! 시즌2 두 손 두 발 땀 절이며 기다리게 하는 남자다....
진욱 오빠 절. 대. 지. 켜
그리고 이시영,,, 진짜 언니라고 하고 싶다... 졸 멋진 언니...
등근육 CG라고 할 정도로 이슈 됐던 언니의 몸매,,,, 진짜 피지컬 박수갈채 보냈다...
한 때 나도 운동을 했던지라 체지방 10% 미만으로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뼈저리게 안다.... 자세한 내용은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것들이니 생략하겠음...
그 외 출연진들도 진짜 소소하게 나오는 코믹 요소, 긴박한 내용을 감칠맛 나게 만드는 연기력 ,,, 이런 걸 환상의 조합이라고 하나?... 보통 판타지 드라마의 경우 연기가 약간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현실적인 요소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몰입도가 좋았던 것 같다.
아쉬운 점
솔직히 ,,, 배경음악인지 뜬금없이 랩 하는 배경음악 진짜 별로였다... 좋은 음악 놔두고 왜 긴박하고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장면에서 랩이 웬 말이냐고.... 시즌2에서는 음악 감독 진짜 바꿔주세요...
시즌 2
마지막 화에서 보면 죽었다고 생각한 이진욱이 등장하면서 끝나는데 시즌2를 예고하는 장면이다... 이진욱의 정체는 정의명인지 차현수랑 같은 능력을 가진 역할이다... 복선이 많이 깔려있는데 내장으로 여기저기 몸 타고 다니며 불멸의 능력을 가진 남자.... 팔을 잘라도 내장이 다른 몸으로 이동함... 그래서 예상하건대 죽였다고 생각하지만 그거슨 착각.... 정의명은 이진욱의 탈을 쓴 채 시즌2를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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