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넷플릭스

[미드 추천]퀸스 갬빗 하루 만에 다 봄/줄거리/2020하반기 대작

[미드 추천] 퀸스 갬빗 하루 만에 다 봄/줄거리/스포 없음/별이 다섯 개

 

 

[퀸스 갬빗] 여 주인공 [애니아 테일러 조이] 이전에 [모건]이라는 영화에서도 주연으로 나오는데 그때부터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했던 배우였다. [퀸스 갬빗]이라는 드라마에서 다시 그녀에게 빠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 같아 아주 기뻤다..

 

2주 전에 사실 넷플릭스 프리미엄 멤버십 해지를 했다. 이유는 매일 보지도 않고 진짜 볼만한 건 다 봐서 돈도 매달 나가는 것도 아까워서 해지했다. 근데 3일 전에 한 유튜버가 추천작으로 퀸스 갬빗이라는 드라마를 추천해준 것... 타이틀이 2020 하반기 대작... 진짜 안 볼 수가 없는... 그렇게 난 다시 멤버십 재신청을 눌러.. 다시 넷플릭스와 영접하게 된다.

 


 

어렸을 때, 체스 동생이랑 진짜 자주 했는데 이제는 룰도 까먹고 사실 보기 전에 앞서 체스 노지식도 볼 수 있는지에 대한 괜한 걱정거리만 앞섰지만, 아주 아주 쓸모없는 걱정들이었다. 룰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도 스토리적으로 보기에 어렵지 않았고 체스 규칙 룰에 지나치게 집중해서 보여주지 않았다. 진짜 딱 그 경계선... 

사실 어떤 드라마라도 1화에서 이목을 끌지 못하면 잘 안 보게 되는데 퀸스 갬빗은 1화부터 남달랐다. 고아, 천재, 이혼, 약물, 중독.. 등 갈등적인 요소가 많았고 이러한 것들이 중독성 있게 보게 만든 것도 있었다. 

 

줄거리는.. 우울증을 가진 어머니의 동반자살 시도로 살아남은 아이는 고아원에 맡겨지고... 체스 천재성을 부각하더니 승승장구하는 그리고 정상으로 가기 위한 그녀의 노력들과... 갈등... 좌절..

 

줄거리는 여기까지.. 암튼 끝에는 눈물도 찔끔 났다. 


진짜 진짜 재밌음!! 

꼭 보세요!! 별이 다섯개 이상임... 

시즌2 보구싶당 ㅠ-ㅠ